[녹색기업] 새로운 플라스틱, 포스트 플라스틱(Post-Plastic) 시대를 여는 기업_(주) 그린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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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5G, 포스트 플라스틱(Post-Plastic)이란?
[네이버 지식백과] 플라스틱 - 20세기 기적의 소재 (화학산책, 과학창의재단, 진병두)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플라스틱. 현대인에게 플라스틱은 뗄 수 없는 소재인데요. 인류의 역사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한다면 현대는 플라스틱 시대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플라스틱 없이는 현대 문명이 만들어낸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조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패턴 해상도를 가지는 반도체 소자, 얇고 화려한 색감의 LCD와 유기 EL 디스플레이, 고성능 2차 전지, 초극세사와 기능성 섬유, 자동차 내장재 등은 플라스틱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볼 수 없었을 제품입니다.
플라스틱이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무려 200여 년 전입니다. 합성수지를 원료로 한 최초의 플라스틱인 베이클라이트(Bakelite)를 1907년 리오 베이클랜드(Leo Hendrik Baekeland)가 발명하고 난 후부터 본격적인 플라스틱 시대가 막을 올렸습니다. 유럽 무역협회 PlasticsEurope에 따르면 플라스틱의 어원은 그리스어 "Plastikos"에서 온 말로, 성형(成形)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이나 압력으로 형태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플라스틱의 가장 큰 특징을 살린 이름입니다. 그렇다면 이 현대의 플라스틱은 역사 속에서 어떤 형태를 거쳐 현재의 포스트 플라스틱(Post-Plastic)에 이르게 되었을까요?
Post는 우편물 아닌가요...?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단어의 뜻부터 살펴보자면, 포스트 플라스틱의 접두사 Post의 뜻은 우리에게 익숙한 '우편물'이 아닙니다. 명사·동사·형용사에서<‘… 후[다음/뒤>의 뜻입니다. 기존 플라스틱의 다음 세대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저렴하고 가볍고, 가공도 쉽지만 썩지 않는 기존의 플라스틱은 소각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대기 유해 물질을 발생하고, 매립 시에는 유해 침출수로 토양․지하수를 오염시키며, 미스 분해된 플라스틱은 미세 플라스틱 상태로 인체·생태계를 오염시킵니다. 기존의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좋은 문구가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제작한 "플라스틱은 영원하다(Plastic is forever)"영상을 첨부합니다. 이 영상에서는"플라스틱이 발명된 지 200년, 분해되는데 500년 처음 발명된 플라스틱은 지금도 썩지 않고 쌓여있다"라고 말합니다.
영원한 플라스틱으로 영원히 평범할 줄 알았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시대. 인류는 기존의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새로운 플라스틱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트 플라스틱은 대체 소재 개발, 플라스틱 저감‧재활용, 플라스틱 처리‧분해, 환경오염 및 인체‧생태 위해성 평가 등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한 전 분야의 다양한 노력을 아우르는데요. 환경부에서는 국내 포스트 플라스틱 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 기술 관련 대학원 지원을 통해 「녹색 융합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반구축, 개발촉진, 투자유치 등을 지원합니다.
포스트 플라스틱 세대를 여는 기업 ② (주)그린폴
오늘 소개할 포스트 플라스틱 기업인 (주)그린폴은 고분자 컴파운딩 생산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를 통해 waste PP, PE, PVC 등의 플라스틱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는 가공공정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각종 분야(자동차 내 외장재, 전기·전자 제품, 건축용 경량화 소재, 일반 생활 용기 등)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지원으로 우수중소환경산업체인 (주)그린폴 육성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그린폴의 주요 과제는 폐플라스틱 PP와 유리섬유 복합체를 이용한 자동차 외장재 소재 생산이며, 주요 생산품은 (1)개발제품인 PP 컴파운드를 활용한 범퍼커버, 의자 등 생활용품과 (2)개발제품인 HDPE 컴파운드를 활용한 건축용 슬라브 볼과 수상태양광 부력체입니다.
폐플라스틱과 유리섬유의 운명적인 만남
재생 원료의 균일화 실현
연애를 처음 시작 할 때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은 서로가 같아서 끌리면서도 너무 다르다고 느끼게 됩니다. 아침 메뉴부터 연락빈도 같은 세세한 것들까지도요. 폐플라스틱과 유리섬유 복합체도 그렇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혼합물을 만들 때에는 일정한 성질을 갖게 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특히 폐플라스틱의 경우 플라스틱마다 색과 성분까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일정한 성분을 갖게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주)그린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되는 폐플라스틱을 날짜, 공급처 등 세부적으로 분리하고 데이터화를 통해 성질편차를 줄이고 균일화를 실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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